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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스웨덴] 거품 낀 취학전 교육기관을 지양해야 한다

작성일 2017-07-12 13:19 조회수 6318

한 취학전 교육기관은 갑작스럽게 스웨덴어에서 영어로 사용언어를 바꾸었음. 이 기관은 글로벌 마인드셋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아동은 성인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부모들은 화를 내고, 사정기관은 교사들이 다시 스웨덴어로 말하기를 요구하는 혼란이 야기됨. 불행하게도, 이러한 식의 허점으로부터 고통 받는 유치원은 이 곳뿐만이 아님.

 

2011년 발표된 새로운 취학전 교육기관 법령의 핵심은 교육에 관한 것으로, 앞으로 강조될 사안은 베이비시터가 아닌 교사라는 것을 밝히고 있음. 그러나 학교조사위원회의 연중보고에 의하면, 취학전 교육기관들은 전반적으로 교육과 학습이라는 용어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고 있으며, 실제 적용하는 수준도 상당히 제한적이었음.

 

또 다른 학교조사위원회의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관리하는 인원이 없다는 것이 밝혀짐. 3분의 1 가량의 자치단체가 종합적인 지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대로 시정이 되고 있지 않는 경우가 80 퍼센트를 넘는 것으로 보임.

 

보고서의 많은 부분에서 취학전 교육기관의 등가성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을 명백하게 언급하고 있으며 교육과 학습은 간과되고 있음. 학교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성인과 아동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대화로 연결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종종 한 두 마디의 반복으로 끝난다고 함. 20퍼센트의 기관에서는 아동의 기본적인 욕구조차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오직 지시에 기초한 대화를 하고 있음.

 

보살핌과 안전이 이렇게 뒤로 밀린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친 의욕 때문인 것으로 보임. 교육적 요소에는 보상이 따름. 최근 OECD의 연구는 교육적 요소가 아동의 미래 사회적 유동성을 높인다는 것을 밝힘. 이러한 과제는 제대로 교육받은 유치원 교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하지만, 자격요건이 되는 인원이 매우 적어 전국적으로 교사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는 자신의 교육과 학습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아동들과 적절한 상호작용을 할 기회도 없는 교사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킴. 결과적으로 아동들은 혼란스럽고 불필요한 과정으로 거품이 낀 취학전 교육기관에서 생활하게 됨.

 

 

2017621

http://www.dn.se/ledare/signerat/lisa-magnusson-varning-for-den-svenska-flumforsk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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