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학교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급식 증진
등록일
2022.06.10
작성자
김희수
조회수
145

▶ 5월 3일 ‘어린이집 급식의 날(Tag der Kitaverpfleung)’ 행사가 진행됨. 이 날 연방 가족부의 수석비서관인 에킨 델리괴츠(Ekin Deligöz)와 연방 식품부의 수석비서관인 마누엘라 로트만(Mauela Rottmann) 등은 브란덴부르크 쾨니히스 부스터하우젠(Brandenburg, Königs Wusterhausen)에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집의 일반적인 급식문화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영유아에게 영양적으로 좋은 어린이집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류함.


▷ 독일의 영유아 약 250만명이 매일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음. 따라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급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함. 연방 가족부는 ‘좋은 어린이집 법(Gute-Kita-Gesetz)’을 통해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음. 본 법에 의하면, 영양과 보육을 담당하는 연방부처는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여야 하며, 어린이집에서 급식 및 영양공급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관리를 하게 됨.
 
▶ 2018년 연방 식품부(Bundesernährungsministerium)는 어린이집과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급식의 날’을 지정함. 어린이집 및 학교 급식을 위한 네트워크 기관을 설정하여, 어린이집과 학교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급식의 포괄적인 정보 제공, 급식에 관한 교육 행사 기획, 급식과 관련된 유능한 전문가를 연결시켜주며, 교사와 학부모, 급식 제공자, 관리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


▷ 연방정부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기관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및 학교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관한 조치와 계획을 조정하는 ‘어린이집과 학교의 영양 급식을 위한 국가 품질 센터(Nationale Qualitätszentrum für Ernährung in Kita und Schule NQZ)’를 지원함. 본 센터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영양 급식과 이를 통한 아동의 성장발달을 목표로 함. 


Source: https://www.bmfsfj.de/bmfsfj/aktuelles/alle-meldungen/gesunde-und-nachhaltige-ernaehrung-in-kita-und-schule-foerdern-19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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