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조기지원 기금 10주년 행사 개최
등록일
2022.09.13
작성자
국제교류연구팀
조회수
136

▶ 조기지원 기금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됨. 이와 동시에 ‘조기지원이 왔어요!(Frühe Hilfen sind da!/Early Help is here)’라는 모델 프로젝트가 시작됨. 이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 5개 주에서 버스로 이동하며 조기지원을  홍보 하는 투어임.  

 

▷ 본 행사의 참가자는 연방가족부, 국립조기지원센터(das Nationale Zentrum Frühe Hilfen NZFH), 연방보건교육센터(Bundeszentrale für gesundheitliche Aufklärung, BZgA), 독일청소년연구소 (das Deutsche Jugendinstitut, DIJ)와 연구 및 실전에 종사하는 전문가임.


▶ 연방가족부는 2012년 「연방아동보호법(Bundeskinderschutzgesetz)」의 일부로 조기지원 기금과 조기지원 촉진을 통합함. 연방 조기지원 재단 (Budnesstiftung Frühe Hilfen)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임. 본 기금의 목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고, 학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임.


▷ 조기지원 기금 10주년 행사의 일환인 ‘조기지원이 왔어요!(Frühe Hilfen sind da!/Early Help is here)’ 모델 프로젝트는 버스를 타고 연방 5개 주를 순회하는 것임. 이를 통해 인구 밀도가 낮은 지방 소도시 시민에게 조기지원 혜택에 관한 홍보를 하고자 함.


▶ 본 프로젝트는 2023년 말까지 실시되며, 조기지원 연방재단의 기금으로 자금이 조달됨. 바이어른(Bayern),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헤센(Hessen),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및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Schleswig-Holstein)주가 본 프로젝트에 참여함.


▷ 조기지원 연방재단 (Bundesstiftung Frühe Hilfen)
  -아동은 학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으며, 생후 초기는 아동 발달에 중요한 시기임. 따라서 이 시기 아동의 부모를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함. 2018년 1월부터 조기지원 연방재단은 「연방아동보호법」의 중요한 부분을 실행에 옮기고자 함.
  -구체적인 목표는 조기지원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영유아 및 출생에서 3세까지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 심리적으로 지원하는 것임. 연방재단은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연간 5100(51밀리언)유로를 지원함.


▶ 국립 조기지원 센터 (Nationales Zentrum Frühe Hilfen, NZFH)
  -본 센터는 연방보건교육센터(BZgA) 산하이며, 독일청소년연구소(DJI)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음. NZFH의 자금은 연방가족부가 지원함.
  -센터는 가정의 어려움과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여,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음.


Source: https://www.bmfsfj.de/bmfsfj/aktuelles/alle-meldungen/zehn-jahre-fonds-fruehe-hilfen-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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