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퍼스트 운동
등록일
2023.01.10
작성자
국제교류연구팀
조회수
176

▶ 개요
 - 「베이비 퍼스트 운동」은 육아 세대가 자녀를 ‘낳고 키우고 싶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운동임.
 - 정부 기관과 기업은 육아 친화적인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익 사단법인 일본 청년 회의소가 전국적으로 해당 제도를 전개하고 있음.
 - 고리야마 시(郡山市)는 이 취지에 맞춰 2022년 7월 25일 「베이비 퍼스트 운동」에 참여할 것을 선언함. 활동 슬로건인 “고리야마시는 전력을 다해 육아를 응원한다!”를 바탕으로 제도를 도입하고 있음. 시민, 사업자, 고리야마시 등이 하나 되어, 자녀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함.


▷ 고리야마시의 액션 플랜: 고리야마시에서는 다음의 3가지 관점에서 구체적인 액션을 실시함.
 1)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지역 실현
  - 조산사 등의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니코니코* 서포트): 육아 지원 거점 시설(니코니코 아동관)과 3개의 행정 센터에서 코디네이터(조산사)나 보건사가 임신기부터 육아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함.
 - 건강 상담과 수유, 목욕 등 산후조리: 조산사가 지역 지정 의료기관 등에서 숙박 또는 당일(1일 케어)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수유 지도 등을 실시함.
 - 산전·산후 가사·육아 응원(도우미 파견): 모자수첩 교부 후 임산부 및 산후 1년 이내(다태아 출산의 경우는 2년 이내)인 여성의 가사나 육아를 돕기 위해 도우미를 파견함.
 - 아기 니코니코 스테이션: 아기 니코니코 스테이션은 기저귀 교환과 수유를 할 수 있는 시설임. 아기와 편하게 동반 외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하도록 함.


 2) 아동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 지원
 - 육아 지원 거점 시설(니코니코 아동관): 아동과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나 육아 동료 만들기에 대한 지원, 많은 세대가 상담 받을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여 종합적인 육아 지원에 힘씀.
 - 자원봉사를 활용한 육아 응원(패밀리 서포트 센터 사업):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회원이 되어 신뢰 관계를 형성하면서 육아에 대해 서로 돕는 회원 시스템으로, ‘지역 내 상부상조하는 육아’를 목표로 하고 있음.


3) 젊은 세대의 희망 실현 응원
 - 위드 코로나 결혼생활 지원 사업: 코로나19 사태로 남녀의 ‘만남의 장’이 제한되는 가운데, 후쿠시마 결혼·육아 응원 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형 결혼 매칭 시스템 hapifukunavi(하피후쿠나비) 가입비 절반(5천 엔)을 지원함.
 - 신혼 생활 스타트업 지원 사업: 신혼 생활 지원을 위해 조건을 충족한 신혼가구의 주택 취득 및 임차, 이사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30만 엔까지 지원함.

*니코니코: 일본어로 방긋방긋이라는 뜻의 의태어


Source: https://www.city.koriyama.lg.jp/site/kosodate/448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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