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톤다쵸(上富田町), 7천엔 상품권 코로나 대책으로 현금 지급도
등록일
2020.08.12
작성자
박은영
조회수
166

와카야마 현(和歌山県) 가미톤다쵸(上富田町)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2차 상품권 지급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 이번에는 사업자에게 처음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예정하고 있음. 729, 두 사업을 포함한 코로나 대책비 22348만 엔을 담은 올해 일반회계 추경예산안을 지역 의회 임시회에 제안하고 가결되었음.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 대책인 지방 임시 교부금 2차가 결정되면서 새로운 대책이나 지원을 하게 됨.

상품권 지급은 가미톤다 지역 활성화 상품권 지급 사업이며. 이번 상품권 액수는 주민 1인 당 일괄 7천 엔으로, 6월에 실시한 금액보다 4천 엔 증액됨. 이번에는 주민의 생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 함. 8월 중순까지 상품권을 취급할 점포를 모집한 뒤, 월말에 각 가정에 지급하여 9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임.
 

한편, 이 지역 주민은 약 15600명으로 예산액은 11577만 엔임.

사업자에 대한 현금 지급은 지역 사업자 지속화 지원 사업으로 실시하며, 1~7월 중 3개월간 평균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사업자가 대상이며, 지급액은 5만 엔. 8월부터 마을의 홍보지나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예산액은 4550만 엔임. 사업자 지원은 그 밖에, 경영 개선 이자 보급 사업 (예산액 551만 엔)도 있음.
 

교육에 관한 대책으로는 초중학교의 3()(밀집·밀접·밀폐) 방지와 열사병 대책으로 냉수기를 추가로 설치 (예산액 580만 엔). 체육관에는 냉풍기와 선풍기를 설치 (예산액 1448만 엔).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하는 인터넷 학습 지원 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현지 업자에게 지원을 위탁(예산액 469만 엔). 포켓 타입의 소독액 배부 (예산액 50만 엔) 실시.
 

지역 내 관광 시설이나 스포츠 시설, 대피소 등의 바이러스 방지 코팅 처리 (예산액 850만 엔) 작업도 계획하고 있음. 재원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지방 창생 교부금을 사용하는데, 한도를 넘을 경우 재정 조정 기금으로 대응함.
 

임시회에서는 인터넷 학습 지원 사업 관련, 태블릿 단말기 구입을 위한 계약 체결도 가결됨. 계약 금액은 7883만 엔으로, 아동과 학생 1인당 학습용 태블릿 단말기를 1대씩 총 1320, 통신 학습용 컴퓨터를 12, 실물 투영기(서화 카메라)17대 구입할 예정임.

 

https://www.agara.co.jp/article/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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