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육부, 코로나 이후 교육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11개주 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2천억원) 지원
등록일
2020.08.12
작성자
박은영
조회수
226

교육부 장관 베치 디보스(Betsy Devos)는 코로나 이후 공교육 재고를 위해 새로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발표함. 예산규모는 18천만 달러(한화 약 2천억원), 주 정부차원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것이 목적임.

 

지난 4월 주정부들은 교육부에 지원금사용제안서를 제출함. 해당 제안서는 원격수업 장비/기술 지원방법, 원격학습프로그램 사용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함. 심의결과 총 11개 주가 최종 선정됨 (조지아, 아이오와, 루이지애나, 메인, 노스캐롤라이나, 뉴욕, 로즈아일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다, 테네시, 텍사스). 각 주에 전달되는 지원금은 6백만 달러(71억원)에서 2천만달러(237억원) 규모임.

      

일부 주의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음.

1) 텍사스: 주정부차원 원격수업 개발, 백만명 이상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읽기/수학학습 자료마련, 30만명에 교사교육 시행

2) 뉴욕: 19만명 교사 및 교육관리자들에게 원격수업에 관련된 교사교육 기회 제공

3) 로즈아일랜드: 중고등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수준을 고려하여 선행원격수업 제공, 초등학교 학생들도 해당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음.

4) 사우스캐롤라이나: 티비수신망을 이용해 모든 학생들이 원격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 인터넷이 없는 학생도 원격수업을 들을 수 있음.


https://www.ed.gov/news/press-releases/secretary-devos-awards-more-180-million-states-rethinking-k-12-education-better-meet-students%E2%80%99-needs-during-coronavirus-disru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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