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교육기준청(Ofsted)는 2019-20 연간보고서를 발간하고 잉글랜드 영유아 보육/교육 점검에 관한 주요 결과를 발표함
▷ Early Years Register(EYR)에 등록된 보육/교육 기관의 96%가 가장 최근의 평가에서 우수(good) 혹은 매우 우수(outstanding)를 받았는데, 이는 코로나 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위 수준의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줌
▶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아이돌보미는 신규 등록 수가 소폭의 증가를 보인 반면 그 외 다른 부문에서는 감소를 보임
▷ 코로나로 인한 부정적 영향들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비록 장기적 영향을 확신하기에는 너무 이르나, 보육/교육 기관의 지속성에 관한 상당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번 연간보고서는 잉글랜드 아동 발달에 대한 코로나 판데믹의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데, 이는 이전 연구보고서(Ofsted: Children hardest hit by COVID-19 pandemic are regressing in basic skills and learning)의 내용을 기초로 보완, 확대한 것임
▷ 상당수의 유아들이 보육/교육 기관으로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5개 중 4개 기관은 아동의 발달 수준에 진전이 없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함
▶ 이러한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교육 기관들이 의사소통과 스피치, 그리고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주된 강조점을 두는 경향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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