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육아정책동향

▶ 어린이집의 단계적 개방은 교사와 직원들을 위한 신속한 테스트와 함께 진행 되어져야 함. 포츠담(Potsdam)에서는 이미 이런 안전 개방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음. 프란치스카 기프파이(Franziska Giffey) 가족부 장관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함.

▷ 연방정부 가족부 장관인 프란치스카 기프파이씨는 지난 2월 15일 포츠담에 있는 AWO 어린이집 모험의 나라(Abendteuerland)를 방문 함. 포츠담시의 시장인 미케 슈베르트(Mike Schubert)씨와 함께 코로나 신속 테스트가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볼 수 있었음. 포츠담의 어린이집들은 지난 2월 더 강력한 코로나 안전 수칙 하에 다시 열었음. 어린이집 교사와 직원들은 일주일에 2번 코로나 테스트를 함. 이렇게 정기적으로 하는 신속한 코로나 테스트는 “안전한 개방–신속한 인식과 대처“ (Öffnen, aber sicher – Frühzeitig erkennen um zu handeln, https://www.potsdam.de/ 49-oeffnen-aber-sicher-fruehzeitig-erkennen-um-zu-handeln)라는 포츠담시 전략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

▶ 가족부 장관인 기프파이는 “포츠담의 어린이집들은 책임감 있는 안전 수칙에 따라 어떻게 다시 개방 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좋은 예입니다. 어린이집 교사와 직원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정기적인 코로나 신속 테스트는 교사와 직원들을 보호 하는 중요한 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포츠담의 컨셉은 현재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으로 힘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어린이집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해 줍니다. 침은 누구나 뱉을 수 있는 것이고, 이런 타액을 이용한 신속 테스트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실용성이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라고 말함.

▷ 어린이집 교사들을 보호 하는 차원:
포츠담의 어린이집들은 20,000개의 항원 침 테스트(antigen spit tests)를 이용할 수 있음. 이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팬데믹 전파를 막는데 목적이 있음. 교사와 직원들은 이 신속 테스트를 어린이집에서 매 주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함. 15분 이내에 테스트 결과가 나오고, 테스트 결과 양성일 경우 추가적으로 PCR검사를 받아야 함. 이런 안전전략의 재정은 포츠담시가 부담함.

▶ 포츠담의 단계적 플랜:
어린이집 개방과 함께 포츠담 시가 개발한 단계적 플랜이 사용됨. 포츠담의 코로나 현황은 여러 요소와 요인에 따라 평가 됨. 예를 들면 포츠담과 인근 지역의 지난 7일간 100,000명당 발병율과 이 지역의 중환자실 병상 현황들이 있음. 현재 포츠담 시의 코로나 신호등은 노란색으로 어린이집은 제한적인 조건하에서 운영이 가능함.

▷ 코로나 팬데믹하의 부모들을 위한 지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 어린이집과 학교들이 현재 부분적 대면수업을 하거나 가정에서 홈스쿨링을 하고 있음. 이는 부모들에게 자녀돌봄과 일을 병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게 함. 이런 상황의 부모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공보험 가입자 자녀들의 병가일 수를 2021년부터 2배로 확대함. 그 외에도 보험 가입 형태와는 무관하게 직장인 부모들과 자영업 부모 모두 감염보호법 (Infektionsschutzgesetz)에 따라, 팬데믹으로 인해 자녀를 가정에서 돌봐야 하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음.

 

https://www.bmfsfj.de/bmfsfj/aktuelles/alle-meldungen/corona-schnelltests-tragen-zu-sicheren-oeffnungsperspektiven-bei-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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