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7월 23일(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에서는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연구를 위한 정보 및 데이터 공유 △출산‧육아 정책 연구 및 관련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상호 연구수행 내용 발표 및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협약식은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공단 내 건강보험연구원 이용갑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 공유와 인적 교류를 통해 산모의 건강한 출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연구들을 함께 해나가고 싶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보건의료관련 육아정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활발할 교류와 협력으로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등 육아정책의 미래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육아정책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 사회연구회 소속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육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관으로, 아동행복과 육아행복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활동해오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전(全) 영유아기의 건강 및 발달상태, 육아환경(부모의 건강 및 사회경제적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하여 미래성장동력의 건강향상 및 육아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