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

육아정책연구소는 2022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수행 중인 ‘유아교육·보육 통합을 위한 단계적 추진 방안(과제책임: 최은영)’ 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새정부 유아교육·보육 통합의 쟁점과 과제’에 관한 3차례 특별포럼을 계획하였다. 1, 2차 포럼에 이어 2022년 5월 13일(금) 개최된 ‘제3차 KICCE 유아교육‧보육 통합 특별포럼’에서는 본 연구소의 양미선 연구위원이 ‘유아교육‧보육 교사 처우개선의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엄문영 교수가 ‘유아교육‧보육 통합 재정확보 방안’을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송기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아교육‧보육 재정 관련 전문가(우석진 명지대학교 교수, 오범호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동훈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와 이경미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포럼은 유뷰브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본 포럼은 그 간 논의되었던 유아교육·보육 통합 방안을 공유하고, 쟁점에 관해 진일보한 논의를 펼치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포럼을 통해 수렴된 각계각층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진전된 유보통합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5월 13일(금)~27일(금)까지 약 2주간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에 대한 대국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