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학생들은 사서가 배치된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권리를 갖게 됩니다
등록일
2024.07.12
작성자
김영민
조회수
15

▶ 읽고 쓰는 법을 배우는 데 가장 좋은 조건은 책, 종이, 연필과 가까워지는 것임. 그러나 현재 학생들에게는 교과서, 소설 그리고 사서가 배치된 학교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함. 따라서 정부는 독서 시간을 늘리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며, 학교에서 화면 시청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시행함. 추가 단계로, 정부는 모든 학생들이 사서가 배치된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권리를 가짐을 내용으로 한 법률 협의회를 결정함. 


▶ 교육부 장관 로타 에드홀름은 다음과 같이 말함. "학교 복도에 있는 책장을 학교도서관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모든 학생들은 교육을 받은 사서가 배치된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직원이 있는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의 읽기 능력과 여러 과목들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문화부 장관 파리사 릴제스트란드는 다음과 같이 말함. "학교 도서관은 또한 학생들의 미디어 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반민주적 바람이 불고 있는 시대에, 이러한 제도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 오늘날 학교 도서관에 대한 운영 방식은 학교에 따라 다름. 어떤 학생들은 많은 책, 다양한 매체, 숙련된 사서가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춘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다른 학생들은 작은 방에 몇 권의 책들만 가지고 있음. 이 제안은 학생들이 소속 학교의 학교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을 의미하며 학교 도서관은 별도의 공간을 갖추어야 함.


▶ 더불어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자고 제안함. 학교도서관 사서는 교사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사서가 학교도서관의 자료와 환경을 적극적이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함. 


▶ 교장은 학교도서관의 목적이 어떻게 달성되어야 하는지를 명시하고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에 기여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도서관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함. 이는 학교의 질을 높이고 평등을 강화할 수 있음. 이 제안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임.


▶ 제안에 해당하는 비용은 2025년 2억 1,600만 크로나(SEK), 2026년 이후 4억 3,200만 크로나(SEK)으로 추산됨. 법률 변경 사항은 2025년 7월 1일부터 발효되도록 제안됨.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4/06/nu-ska-alla-elever-fa-ratt-till-bemannade-skolbibliotek/

※ 본 자료의 무단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