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학교 도서 보급을 위한 국가 보조금 마련
등록일
2024.03.14
작성자
김영민
조회수
43

▶ 어린이와 학생들은 책에 대한 적절한 접근성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정부는 도서 구매를 위한 새로운 주정부 보조금을 마련함. 


▶ 2024년 국가 보조금으로 SEK 1억 7,600만 크로나가 배정되었으며, 이는 책 한 권 가격이 SEK 200 크로나 정도라고 가정하면 책 권수는 약 880,000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됨. 이 국가 보조금 신청은 교장이 할 수 있으며, 첫해에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 및 사미학교를 위해 소설 및 비소설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 2025년부터는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특수 고등학교들도 정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음.


▶ 2024년에 이 국가 보조금을 받으려면, 교장은 학교 양식과 보조금을 신청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인쇄 서적을 구입하기 위해 자신의 자금을 따로 확보했다는 사실만 입증하면 됨. 


▶ 교육부 장관 Lotta Edholm은 다음과 같이 말함. "스웨덴 학생들의 독해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초등학생 중 20% 이상이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되돌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 특히 유치원과 학교에는 더 많은 책이 필요하다. 이제 우리는 유치원 내 도서관을 만들고, 학교 도서관 을 흥미로운 책들로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https://www.regeringen.se/pressmeddelanden/2024/02/fler-bocker-till-forskolor-och-skolor/

※ 본 자료의 무단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