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기는 평생에 걸친 웰빙(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행복한 상태) 향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 모두가 뒤처지지 않고 한결같은 성장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음. 또한, 출생, 등원, 취학 전후, 가정, 원(園), 관련 기관, 지역 등의 환경 간에 틈이 많아 사회 전체의 인식 공유 및 관련 시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 나침반이 필요함.
※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례의 약 절반이 0~2세임.
※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다니지 않는 아동은 가정환경에 따라 다른 아동이나 성인, 사회나 자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좌우됨
▶ ‘첫 100개월’은 본 계획의 핵심 키워드로, 엄마의 임신기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등원을 하는 중요한 시기(이른바 5세~초1)가 대략 94~106개월임을 참고로 하여 정립한 개념임. 이에 ‘첫 100개월’의 성장 비전을 수립하고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함. 더 나아가 ‘첫 100개월’부터 평생에 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지향하며 평생에 걸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관점에서의 포괄적인 행복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임.
▶ 「어린이기본법」이념에 따라 정리한 5가지 비전
(1)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수호
- 영유아는 태어났을 때 이미 권리의 주체임
- 영유아의 생명과 생활을 보장함
- 영유아의 생각과 소망을 존중함
(2) '안심과 도전의 순환'을 통해 아동의 웰빙 증진
- '애착' <안심>: 불안한 때 가까운 어른이 다가가거나 안정감을 주는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함
- 풍성한 '놀이와 체험' <도전>: 다양한 아동과 성인, 사물·자연·그림책·장소 등 친근한 사물과의 만남·관계 형성을 통해 아동의 흥미·관심에 맞춘 '놀이와 체험'을 보장함으로써 도전을 응원함
(3)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속적인 육아 지원
- 출생 준비부터 지원함
- 유아기와 초등기 이후를 연결함
(4) 보호자·양육자의 웰빙과 성장 지원 및 응원
- 보호자·양육자가 지원·응원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함
- 모든 보호자·양육자를 연결함
- 성별과 상관없이 보호자·양육자가 함께 육아하도록 함
(5) 아이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환경과 사회 구축
- '아동 중심'의 관점 (다양한 입장의 사람들이 육아를 응원)
- 아동을 포함시킨 환경과 사회를 구축함
- 지역 내 전문직 연계와 코디네이터의 역할도 중요함
▶ ‘첫 100개월’의 성장 비전을 토대로 한 시책 추진
- '어린이 대강'을 기초로 만든 '아동 중심 실행 계획' 시책에 반영하도록 함
- 모든 사람의 구체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대응을 포함하여 ‘어린이가정청’이 사령탑이 되어 구체적인 방안을 통합·종합적으로 추진하도록 함
https://www.cfa.go.jp/policies/kodomo_sod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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